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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후드(주)에 불어온 혁신의 바람 ‘miri’(미리) 자사제품 뚱이만두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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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9 작성일 24-08-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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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우리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 성장해온 한일후드㈜(대표 박노춘)에 혁신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그간 주문자생산방식(OEM)으로 만두, 우동 등을 대기업들에 납품만 해오던 한일후드㈜가 자사 제품을 출시한 것. 그간 국내 굴지 대기업과 협업하며 인정받은 제품의 질과 영업 노하우, 회사를 새로 인수한 뒤 확장한 생산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 제고와 매출 증대를 이뤄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대기업 상표 아닌 자사 상표 ‘miri’ 단 만두&우동 제품 출시… 국내 넘어 수출도  

청산면 효목리 578번지에 위치한 한일후드㈜가 지난해 자사 브랜드 ‘miri’를 론칭했다. 대상(청정원), 동원, 한성기업 등 국내 유수 대기업에 주문자생산방식(OEM)으로 만두, 우동을 납품해오던 한일후드㈜가 타사가 아닌 자사의 이름을 달고 시장에 나온 것. 

‘miri’는 ‘미리’라는 우리말로서 ‘고객보다 미리 앞장서서 고객의 건강을 챙긴다’는 의미와, ‘밀리리터(mm) 단위의 오차도 놓치지 않는 재료 조합으로 완벽한 맛을 구현한다’는 의미를 동시에 안고 있다. 

만두부터 그 모습을 드러냈다. 한일후드㈜는 지난 4월 △뚱이고기만두 △뚱이김치만두 △뚱이땡초만두 △바삭뚱이당면만두 등 만두 4종을 출시했다.(사진 속 큐알(QR)코드 참고) ‘뚱이’는 속이 꽉 찬 만두 모양을 빗댄 네이밍이다. 지난 4월24일부터 한 온라인 판매처에 만두 4종을 납품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올린 매출은 약 8천만원에 달한다. 한일후드㈜는 올해 온라인 목표 매출액을 10억원, 내년은 30억원으로 설정했다. 

경영기획팀 조아영 과장은 “온라인에서 만두를 구매해보신 소비자들이 ‘왜 뚱이라고 하는지 알겠다’라는 평을 많이 남겨주셨습니다. 그만큼 만두 모양이 뚱뚱하니까요. 보통 만두 제품들이 이름이 긴데, 뚱이라는 이름은 쉽게 각인된 거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직 영동군 소재 이츠마트와 L식자재마트 두 곳에 불과하지만, 청산면 지전리에 미도슈퍼를 시작해 관내 식료품점을 겨냥할 예정이다. 향토기업인 만큼 지역 소비를 늘리는 데 역점을 둔 것이다. 

판로는 국내에 머물지 않고 해외 입맛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 3일 해외로 첫 출고가 이루어졌다. 우선은 베트남 시장부터 뛰어들고 시장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한일후드㈜는 지난달 충청북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개최한 ‘2024 해외바이어 초청 충북 농식품 수출상담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상품을 진열할 기회를 얻었다. 해외바이어들에게 자사 제품을 적극 알릴 수 있는 큰 계기가 됐다.



출처 : 옥천신문(http://www.o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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